[노고단, 꽃잎이 잠든 새벽]

노고단에서 맞이한 진달래 여명
진달래는 지고 있었지만,
여명은 그 순간을
가장 아름답게 비춰주었습니다.
찰나의 빛,
운해 위로 흐르던 산들의 숨결까지…
아쉬움조차도 위로가 된 새벽이었습니다.
2025년 5월 7일
“청산의바람흔적”은 노고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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