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노을과 칠면초
햇살이 바다건너 산 아래로 내려가면서
칠면초는 황금빛으로 반짝이고,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은 마치 자연의 춤을 추는 듯하다.
저녁노을의 따스한 빛은 칠면초를 더욱 부각시켜 주며,
고요한 순천만의 분위기 속에 평화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나에게 이 순간은 자연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깊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된다.
2024년 시월 초하룻 날
해지는 순천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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