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과 능가사에서
오늘은 여행 2일차 팔영산 새벽 산행과 출사다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고
바람이 새벽까지 불어온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이내 산 정상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능가사는 조선 시대에 세워진 사찰로,
9세기경 신라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사찰은 팔영산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 위치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불교의 전파와 함께
여러 차례 중건과 보수를 거치며 역사적
변천을 겪었다 한다[고흥군 홈에서]
고흥여행 2일차 가을 팔영산은 단풍으로 물들어 가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능가사에서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어 좋았다
이곳의 경치는 사계절 중 특히 가을에 더 매력적이며,
붉게 물든 나무들과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져 감동을 준다.
산과 절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에서,
우리는 일상의 번잡함을 잊고 깊은
사색에 잠길 수 있어 좋았다
2024년 11월 7일
팔영산, 능가사에서
청산 전 치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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