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무자년 새해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청산전치옥
2008. 1. 6. 09:13
정해년을 맞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년이라는 세월이 후다닥 지나 가 버렸다.
시간은 한번 가 버리면 다시는 오지 못할 곳으로 흘러 가지만
세월이 남기고 간 흔적들은 고스란히 내 가슴 속에 퇴적되어
또 다른 추억을 남긴다.
'인생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이다' 라는 명제가 아니더라도
우리 모두는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만을 간직하면서 살고 싶을 것이다.
정해년의 수 많은 사연들......
그 많은 사연들 중에서 내 마음을 울려주는 아름다운 사연들 3가지
앞으로 나의 삶의 여정 속에 간직하여 삶이 어렵거나 힘들다고 느껴질 때
통장에서 빼먹는 기쁨의 용돈처럼 아름다운 모습만 떠 올리면서 살아야지.......
위 사진은 2007년 정해년 해넘이를 사곡마을에서 찍은것인데 구름 사이로 지는 해를 보지 못함
새해 일출은 집에서 가까운 바닷가에서 맞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