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한 예술의 섬: 여수장도 2편 ◑
최근에 49억원 규모의 ‘예술의 숲’ 완성
남해안권 문화예술 상징물(랜드마크) 기대
여수 웅천 장도 공원이
‘예술로 치유되는 섬’으로 재탄생했다.
여수시는 최근 웅천 장도 공원내 9만 2,865㎡ 부지에
‘예술의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술의 숲’은 지난 2021년부터 국도비
22억원을 포함 49억원이 투입돼
3개 년도에 걸쳐 조성됐다 한다
다도해 정원, 난대 숲 복원,
하프 정원 등의 주제(테마)정원을
비롯해 해안 데크로 등 산책로, 쉼터,
야외무대까지 갖췄다.
(여수 홈페이지)
앞서 여수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전남도와 GS칼텍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경․ 문화예술․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공원계획을 수립했다.
이로써 ‘예술의 숲’의 방문객은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장도 공원 입구에 준공된 인공 암
야외무대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장으로
활용돼 지역민과 관광객에
자연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1월 25일
여행기편에서 글, 사진 청산 전 치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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