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흐날릭 가는 길에서...
아제르바이잔 북부에 자리 잡은 작은 도시 Quba(쿠바)를 지나면서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발음도 어려운 흐날릭(khinaliq/Xinaliq라고도 함)을 달린다
이 세상에서 드러나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탐하려는 듯 거침없이 달린다
협곡으로 들어간 뒤부터 흐날릭 마을에 도달할 때 까지 잠시도 눈을 돌릴 수 없었다.
고도를 올릴때 금방이라도 내릴것 같은 변화무쌍한 날씨의 요동도 보이고
한가롭게 풀을 뜯기고 있는 여유의 목동들..
세상은 살아가는 방법이 이곳 날씨만큼이나 다양하다는 것을 보았다.
위 협곡을 지나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흐날릭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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