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아제르바이잔 흐날릭(Khinaliq)을 가다(1편)◆

청산전치옥 2019. 7. 14. 12:35


◆아제르바이잔 흐날릭(Khinaliq)을 가다(1편)◆





★일정: 2019. 06. 13 ~14

Hotel ~ Quba ~ Khinaliq(Guest house) 208km ~ 왕복

★여비: 택시 200마낫/ 숙박 25/석조식 20/점심 20/기타여비 10마낫(1마낫=680)






Azerbaijan(아제르바이잔)은 캅카스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도는 바쿠, 공용어는 아제르바이잔어, 주민의 다수는 터키인과 유사한 아제르바이잔인이다.

동쪽은 카스피해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은 러시아의 다게스탄 공화국,

서쪽으로는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남쪽으로는 이란과 접경하며, 바다 없는 내륙국으로, 1991년 러시아로부터 독립하였다.




 

내가 근무했던 곳과 숙소는 아제르바이잔에서 3번째 큰 도시인 Sumqayit(숨가이트)

수도인 바쿠에서도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기거하고 있는 숙소 숨가이트 올림픽호텔에서 카스피해 서쪽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약 170km 달리다보면 작은 도시 Quba(쿠바)에 닿게 된다.

이 도시는 코카서스 산맥의 자락에 위치해 코카커스

모든 절경 곳곳을 볼 수 있는 위치적으로 아주 중요한 관문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조금 더 벗어나면 코카서스(caucasus)산맥의 경이로움으로

이뤄진 깊숙한 곳 발음도 어려운 흐날릭(khinaliq)으로 들어간다.

흐날릭은 코카서스 산맥의 사다산(4243m) 아래 고도 3000m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마을이다.

 





코카서스(caucasus) 산맥

코카서스는 지구에서 가장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있는 지역이며 소비에트연방이었던

조지아.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의 단일 민족 국가로 구성된다.

길이 1100km 160km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하며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를

이룬 곳으로 가장 높은 봉은 러시아 지역에 위치한 엘브러즈마운틴(5642m=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그 외에도 5000미터의 산들이 4개가 더 있다

코카서스(caucasus)=카프카즈=캅카스(kavkaz) 같은 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