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태도를 다녀와서...
여수 돌산읍 신복리 ~ 여수시 남면 화태도가 지난 12월22일 날 11년 만에 개통되었다.
돌산과 남면 화태도를 연결하는 화태대교는 총 길이가 (1,345m) 사장교로
주 탑 높이가 130m에 달하며 2차선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폭4m의 인도를 만들어졌다
개통으로 인하여 육지와 섬의 환상적인 여정이 기대가 될까 싶어 먼저 다녀 왔다
평일이라 그런지 화태대교의 차량은 한적하고 화태마을 해안가 주변은 낚시꾼들이 많네요
화태도의 마을 주민은 약 200여명이 살고 있으며 이곳 저곳을 두루 살피면서
대충 섬 한 바퀴 돌아 다닌 것 같았습니다
운마산 정상에서 올망졸망한 주변의 섬들을 보노라면 가희 환상적이다.
되돌아 내려와 도로에서 묘두 뾰쪽한 섬 끝에까지 다녀와서 도로를 타고
화태대교를 걸어서 나오면 하루 해가 저물어 가는 대교의 석양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화태도 섬 자체의 아름다움은 없다
동안 느끼지 못한 순수한 모습과 섬 구석 구석을 두루 살펴 본다는 의미가 더 클 것이다.
화태도 섬 해안 둘레가 천혜의 낚시터로서 깨끗하고 풍요로운 어촌인건 분명한 사실이다
당신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남해안의 다도해 여정을 이곳 화태도에서 느껴보지 않을래요
앞으로 연륙대교가 고흥까지 이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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