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캐치

서해안 나들이

청산전치옥 2014. 3. 12. 16:19

서해안 나들이

 

★꽃지해수욕장★

 

 

 

 

바다 속에 희한한 쌍의 바위섬

 

꽃지해수욕장을 지키는 쌍의 할머니 할아버지란다.

 

물이 빠지는 썰물 바위섬까지 있어 맘껏 바다를 누볐다.

 

서해안 어디를 가더라도 해수욕장의 연속

 

떡가루처럼 곱디 고운 모레를 밟으며 때로는 동심의 세계에서

 

때로는 마리의 갈매기가 되어

 

물결 반짝이는 넓은 바다에 옹졸한 가슴을 활짝 보인다.

 

그리고 은빛 파도에서 밀려오는 아리송한 바다내음을 맘껏 마셔본다.

 

그리고 말하고 싶다.

 

세상의 모든 온갖 시름을 이곳에서 날려 보내자고...

 

 

 

 

 

 

 

 

 

 

 

장노출로 촬영해 보지만 파도가 없어 아쉽네요

 

 

 

 

 

 

 

 

 

★간월도★

 

꽃지 가기 많은 희망을 안고 갔었던

 

 

그러나 많은 아쉬움만 남기고 왔네요

 

 

사진에서 간월도의 모습은 다른 모습으로...

 

 

 

 

 

 

 

 

 

 

92

 

2014.03.09

 

서해안 꽃지에서...

 

 

 

~ 희한한 여행도 봅니다.

 

 

산에 있어야 자신이 왠지 어색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여행 스캐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리는 섬진의 봄★  (0) 2014.03.26
섬진강과 삼월이  (0) 2014.03.17
여수의 배네치아 웅천해변가   (0) 2014.02.23
2013 여수 빛노리야(거북공원)  (0) 2014.01.16
순천만 솔 섬에서...  (0) 201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