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

칠백이와 마지막 이별

청산전치옥 2012. 12. 24. 16:59

 

그 동안 칠백이와 함께했던 2 년여 시간

아쉬움이 먼저 가슴에 와 닿습니다.

사진에 열정을 느끼게끔 해 줬고 진정 FX 바디를 알게 해줬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단점 보다 장점이 더 많았던 바디인데

산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나에게는 낮은 화소수가 약간 아쉬웠던 점이......

 

오늘,

칠백이를 시집 보내기 하루 전

그 동안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가까운 공단 야경을 담아 봤습니다.

 

조만간에 새로운 바디로 여러분 앞에 다가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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