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찍으라는 산사진은 안찍고 뻘짓만 하고 다닙니다.
날씨도 그렇고 하여 괜히 울적한 마음 달래려고 뽐뿌질 좀 했습니다.
D700으로 성이 차지 않은건 아닌데...
어제 쉬는날 광주에서 직거래로 D300을 영입 했습니다.
연식은 2008년인데 오판다 기준으로 5982컷 밖에 사용하지 않은 장농표로 갔다가 ㅎㅎ
잠깐 이야기 해 보니 이 분 사진하는 사람 전혀 아니올시다.
왜 샀냐고 물으니 "멋있잖아요. 뽀다구도 나고 해서..."ㅎㅎ
즉시 A/S 쎈타에서 이력을 확인하고 이상 없기에 곧바로 질렀습니다
잠시 후에 D300 길들이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역시 똑딱이는 똑딱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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