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영산강의 여명을 담기위해 차를 몰았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영~ 다시는 못 볼것 같아서 4대강 삽질로 인하여 이곳이 곧 사라진다 하니......
네비를 '나주대교' 를 찍고 달렸는데 막상 나주대교에 들어서니 이른 새벽에 어디인지 알 수가 없네 이 새벽에 누구한테 물어 볼 수도 없고 한참을 기다리니 저 만치에서 여명의 불 빛이 들어 온다. 분명 이근처 어디일건데......
영광 가는 길로 향하여 어디 적당한 곳에서 파킹을 하고 되 돌아 가려고 하는데 저 아래 강바닥을 다지는 인부들이 벌써 나타난다. 엥~ 바로 이곳이 삽질하는 곳이구나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물어보니 내가 있는 곳에서 2~3km를 내려가면 된단다. ㅎㅎ
벌써 찍사들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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